“희생·봉사 정신 아로새겨요” 경운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 추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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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16 07:52  |  수정 2014-04-16 07:52  |  발행일 2014-04-16 제28면
“희생·봉사 정신 아로새겨요” 경운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경운대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156명이 최근 벽강아트센터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고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최근 교내 벽강아트센터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순희 경북간호사회장과 정영수 구미순천향병원 간호부장, 김영화 칠곡가톨릭병원 간호과장과 의료관계자, 학부모, 재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간호학과 3학년 156명은 이날 촛불점화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표지인씨(21)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간호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는 올해 간호대학을 설립해 현장실무형 보건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구미=추종호기자 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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