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문화 한눈에 본다'…경주서 신라 도자기축제

  • 입력 2014-04-16 11:12  |  수정 2014-04-16 11:12  |  발행일 2014-04-16 제1면

 우리나라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경주 신라도자기 축제'가 18일부터 열흘간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도예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흙으로 빚는 미래'라는 주제로 도공 40여명이 빚은 도자기 1천500여점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숙련된 도공들이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도자기 만들기, 신라 와당찍기,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전통 다도시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도자기를 구입할 수도 있다.


 축제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승일 경주도예가협회장은 "신라 토기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열리는 도자기 축제는 도자문화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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