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뇌졸중, 회복상태나 후유증으로 은퇴고려? 팬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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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4 13:32  |  수정 2014-04-24 13:32  |  발행일 2014-04-2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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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론 스톤[온라인커뮤니티]
샤론 스톤 최근 건강은 양호한지?
 
할리우드 배우 샤론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샤론스톤이 이달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론스톤은 브라질에 방문한 도중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틀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현재는 신속한 대처 덕분에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전해졌다.

 

샤론스톤의 측근은 이와 관련, “샤론스톤은 영화를 찍으면서도 자선 사업을 하느라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는 샤론스톤의 건강을 더욱 나쁘게 만들고 있어 걱정된다. 지난번에도 뇌출혈 때문에 거의 죽을 뻔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이어 “뇌출혈 이후 샤론스톤은 두통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곤 한다”면서 “그러면서도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마 이번 뇌졸중을 겪고 나서 일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샤론스톤 뇌졸중, 다행히 회복중이라니” “샤론스톤 뇌졸중, 회복중이나 옛날처럼 섹시한 모습 보기 힘들겠네”, “샤론스톤 뇌졸중, 제2의 원초적 본능을 통해 그녀의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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