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새누리당 소속 의원 9명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이 26일 발표한 ‘19대 국회 2차년도 종합평가 국민보고서’에 따르면 정희수(영천)·김광림(안동)·김재원(군위-의성-청송)·이한성(문경-예천)·권은희(대구 북갑)·김상훈(대구 서구)·김종태(상주)·류성걸(대구 동갑)·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 등 9명은 19대 국회 2차연도(2013년 6월1일~2014년 5월31일)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2차연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법안발의 건수 △대정부질문 △본회의를 비롯한 각 회의 출석률 △국정감사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계량화해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무기자 ykjmf@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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