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유치원생 “호박엿 만들었어요”

  •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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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08 07:42  |  수정 2014-07-08 07:42  |  발행일 2014-07-08 제12면
울릉도 유치원생 “호박엿 만들었어요”
울릉도 유치원 어린이들이 지난 3일 호박엿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울릉] 울릉도 유치원 어린이들이 최근 ‘울릉도 호박엿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울릉지역의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63명과 교원, 학부모 등 100여명은 지난 3일 울릉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울릉도 서면 남양리 호박엿 공장에서 엿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기도 했다. 이들은 울릉도 특산품으로 유명한 호박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 고장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엿치기, 엿 자르기, 엿 포장 등 호박엿 만들기 전 과정을 관람한 뒤 엿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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