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고압 수증기 분출로 1명 사망

  • 입력 2014-07-14 13:21  |  수정 2014-07-14 13:21  |  발행일 2014-07-14 제1면

 14일 오전 8시 20분께 대구시 서구의 한 고압증기생산업체에서 수증기 누출사고가 발생, 직원 고모(44)씨가 숨졌다.
 사고 당시 숨진 고씨는 현장 주변에서 열에너지 온도계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수증기를 만드는 기계에서 갑자기 고압의 증기가 분출하면서 고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업체는 폐목 등을 태워 수증기를 만들어 주변에 있는 공장에 공급하는 업체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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