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교사·교수 2박3일간 독도 탐방

  • 입력 2014-07-22 11:45  |  수정 2014-07-22 11:45  |  발행일 2014-07-22 제1면

  경북도는 독도재단과 함께 독도 홍보를 위해 재외 한국학교 교사, 북미지역 한국인 교수, 국내대학 외국인 교수 등을 초청해 독도 탐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의 한국학교 교사 및 외국인 유학생 31명, 북미지역 한국인 교수 17명, 국내대학 외국인 교수 5명, 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은 오는 23일부터 2박 3일간 독도를 찾는다.


 이들은 울릉도에서 독도박물관, 안용복박물관을 둘러본 뒤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에 대한 특강도 듣는다.


 도는 해외에 있는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독도를 알리기 위해 올해 4회째 재외 한국학교 교사 독도현장 탐방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독도 홍보를 세계 곳곳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내외 대학 교수들도 참여시켰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세계 곳곳에 있는 한국학교 교사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독도를 홍보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독도수호와 영유권 강화를 위해 글로벌 독도홍보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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