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연봉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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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9 00:00  |  수정 2014-08-29

20140829
사진:연합뉴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기성용 연봉'
기성용이 소속팀 스완지시티 잔류를 선택했다.


스완지시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성용은 오는 2019년까지 스완지시티에 남게 됐다.


기성용은 지난 2012-13시즌 스완지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통산 59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렸다. 특히 지난 16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 개막전에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스완지는 기성용의 정확한 연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언론은 최근"애스턴빌라가 600만 파운드(약 104억 원)를 상회하는 금액을 스완지시티에 제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점을 고려할 때 계약조건은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액수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연봉은 30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기성용의 4년 재계약 연봉이 30억은 훌쩍 뛰어넘는 액수 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기성용이 원하던 대로 잘 됐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활약하더니 인정받았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앞으로 활동도 기대한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잘 될 일만 남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2009년 12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하였다. 그 후 2012년 8월 스완지시티로 이적했으며, 지난 시즌 임대신분으로 선덜랜드에서 뛴 뒤 올 시즌 스완지시티에 복귀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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