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서민들이 공감하는 드라마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4-09-29 08:36  |  수정 2014-09-29 08:36  |  발행일 2014-09-29 제1면

20140929
사진=가족끼리 왜이래[방송캡처]
가족끼리 왜이래가 갈수록 인기다.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30%에 육박하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28.0%의 전국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23.5%)보다 4.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달봉(박형식 분)이 강서울(남지현 분)의 할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주방장으로 변신했다가 들통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서울은 "우리 할아버지한테 왜 그렇게 잘 보이고 싶었냐. 그러지 않아도 되는 사이 아니냐"고 물었고 차달봉은 "너 붙잡고 싶어서 할아버지한테 잘 보이고 싶었다. 할아버지한테 믿음직한 놈으로 보이면 널 붙잡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차달봉이 "미안하다. 난 원래 그것밖에 안 되는 놈이잖아"라고 자신을 탓하자 강서울은 눈물을 흘리며 차달봉을 안았다.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정말 인간적인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서울이랑 달봉이 잘 어울려",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서민의 삶이 녹아있네", "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같이 공감하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