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한나, 지난 1월 스스로 목숨 끓어…생전 공황장애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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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02 00:00  |  수정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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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출신 한나' 사진: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JYP 출신 한나'
JYP 출신 한나의 자살이 알려진 가운데 생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인 한나는 지난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어 2003년에는 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피처링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4년 '바운스'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던 한나는 특히 한 휴대폰 광고에 출연해 상대역 남성(태사자 박준석)이 이어폰을 건넸던 "같이 들을까?" 장면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한나는 2011년 '한지서'라는 예명과 함께 배우로 변신, 영화 '돈가방'과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했다.


한편 한나의 자살 소식은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JYP 출신 한나 자살과 공황장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P 출신 한나, 공황장애도 겪었다니 안타깝네", "JYP 출신 한나, 같이 들을까 하니 생각나네" "JYP 출신 한나, 얼마나 힘들었으면...", "JYP 출신 한나 자살,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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