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기독교대학 계명의 비전’ 동천포럼 열어 종합토론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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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0 08:45  |  수정 2014-10-20 08:45  |  발행일 2014-10-20 제19면

계명대가 설립 115주년을 기념해 최근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회 동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동천포럼’은 목사로서 계명대와 지역 기독교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천(東泉)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독교대학으로서 계명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과 세계의 사회, 교회의 당면 과제를 제시하고 탐색해 지역 교계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담론의 장이 됐다.

특히 전 미국 장로교 총회 세계선교부 아시아 담당 총무 김인식 박사, 계명대 기독교학과 명예교수 오우성 박사,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박사 등 관련 석학이 대거 참가해 기독교대학의 선교학적·신학적·사회적 역할과 비전을 정리하고 평가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인식 박사의 ‘기독교대학의 선교학적 역할과 비전’ 오우성 교수의 ‘기독교대학의 신학적 역할과 비전’ 이만열 박사의 ‘기독교대학의 사회학적 역할과 비전’ 등의 기조강연과 종합토론이 있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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