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경북대 북문 주변 원룸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

  •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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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8 07:22  |  수정 2014-10-28 07:22  |  발행일 2014-10-28 제6면

대구 북구청은 29일부터 경북대 북문 주변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단속은 기한 없이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행된다.

경북대 북문 주변 원룸에는 대부분 관리자 없이 학생들만 거주하고 있어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중국 유학생들은 쓰레기 배출요령 등 관련 규정에 익숙지 않아 무의식적으로 불법 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산격3동 주민센터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함께 중국어로 된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을 배부, 계도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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