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경영’은… 420여개 사진 검증 VVIP급 갖춰야 할 국제매너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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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31   |  발행일 2014-10-31 제35면   |  수정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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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동문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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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품격경영’을 통해 어글리 대통령 매너의 자화상을 섬뜩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품격경영은 국내 첫 대통령급 요인이 갖춰야 될 ‘국제 매너 가이드북’이다. 우리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움직이는 에티켓을 격이 높고 낮음을 따지는 매너로 착각하고 있다.

대통령에게 예법을 지도하는 전문가도 거의 항공사 스튜어디스 아니면 호텔 지배인 출신이다. 그들은 선진국 VIP의 실전 글로벌 매너를 숙지한 게 아니고 일반 상식적 에티켓을 가르치고 있다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2만불 언저리에서 맴돌며 좀처럼 선진국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는 대한민국, 선진국 진입에 필요한 체질개선을 위해 원인과 현상을 분석하면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라는 거대한 파도를 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명하는데 수록된 420여장의 원색사진은 우리의 부끄럽고 충격적인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저자는 현재 ‘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공동대표로 관공서 및 기업 글로벌 매너 진단과 진행을 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매너스쿨과 실전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심층 교육훈련 및 컨설팅도 한다. 7년간 1등 기관사로 해외수출선원이었고 1985년에 도서출판 동문선을 설립해 약 700 종의 전문서적을 국내에 번역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40여년간 무예십팔기를 익힌 무예연구가로 이력이 다양하다. 010-2639-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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