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6개도시, 지역발전 힘 모은다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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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8 07:19  |  수정 2014-11-28 07:19  |  발행일 2014-11-28 제2면
소백산 자락 하수도 사업 등 4개사업 공동 추진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의장 장욱현 영주시장)는 2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6개 시·군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고 4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6개 시·군의 공동 사업으로는 △소백산 3도접경 산촌마을 하수도 △6개 시·군 관광지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동일 요금 적용 △생활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게 될 시·군 간 통합서비스 사업 △시·군별 대표 관광지 1곳 중점 홍보 등이다.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또 △단산~부석사 간 도로 건설 △평창~제천 도로 확장·포장 △영주 가흥~상망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빠른 개통 △영월~봉화 간 도로 확장·포장을 위한 국지도 제4차 5개년 계획 반영 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2004년 발족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경북(영주시·봉화군)·강원(영월·평창군)·충북(단양군·제천시) 등 3개 도 6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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