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 중국 자본 유치"…상하이서 설명회

  • 입력 2014-12-16 10:43  |  수정 2014-12-16 10:43  |  발행일 2014-12-16 제1면

경북도는 16일 중국 상하이 세라톤호텔에서 중국 기업인, 부동산 투자자, 서비스산업 CEO 등 70여명을 초청해 동해안 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도는 동해안의 사업별 투자여건, 잠재력, 투자 인센티브 등 투자환경 전반을 설명하고 투자자를 상대로 시·군별 일대일 상담을 실시했다.
 또 포항운하 주변용지 개발사업, 포항 두호동 비즈니스 특급호텔 건립, 포항지역 산업단지 조성, 경주 감포 관광단지 조성, 영덕 고래불관광지 해양복합타운 건립등을 소개했다.


 향후에는 현지 투자자를 초청해 관광단지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욱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중국의 자본을 적극 유치해 동해안 개발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동해안을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산림, 역사·문화, 연안 경관자원을 연계해 관광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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