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휴포레 강북’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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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9   |  발행일 2015-01-29 제19면   |  수정 2015-01-29
오픈후 3일간 1만5천명 방문
필로티 설계로 반응 뜨거워

지난주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에 견본주택을 공개한 ‘협성휴포레 강북’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협성건설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동안 1만5천여명의 시민이 이곳을 찾았다. 대구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월성동 협성휴포레에 이어 장기동 협성휴포레까지, 성공 분양을 이어온 협성건설이 대구 강북의 좋은 입지에다 실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설계로 아파트를 짓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는 게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이다.

협성휴포레 강북은 북구 태전동에 지하 2층, 지상 16~25층 8개동 총 756가구 규모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72A㎡, 72B㎡, 72C㎡, 72D㎡, 84A㎡, 84B㎡ 등 6가지 타입으로 꾸몄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낮은 건폐율로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입주민들의 동선과 휴게공간을 염두에 둔 필로티를 구현하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는 ‘4-베이, 4-룸’, 창문이 달린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갖출 수 있게 했다. 태전지구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을 높였다.

협성휴포레 강북은 4월에 개통되는 도시철도 3호선 구암역과 태전역의 더블역세권을 끼고 있으며, 칠곡3지구를 잇는 학정로와 신천대로가 인접해 있다. 칠곡IC, 동아백화점 강북점, 홈플러스 칠곡점, 매천농수산물시장, 경북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인근에 태암초등과 구암중·고교 등이 있어 자녀의 교육 걱정을 덜 수 있다.

협성건설 김창욱 대표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무척 감사드리며, 그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협성휴포레 강북은 29일 1순위를 시작으로 3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 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0~12일 계약을 마칠 계획이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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