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31일 TV프로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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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31 08:27  |  수정 2015-03-31 08:27  |  발행일 2015-03-31 제27면
[볼만한 TV프로] 31일 TV프로해설

외국인 근로자가 잠식한 건설현장

◇시사기획 창(KBS1 밤 10시)

세종시와 수도권 일대의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갔다. 많은 인력사무소에서 만난 일용직 근로자들이 “외국인 때문에 한국 사람 일자리가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점심식사 시간이 되자 식당에 모여든 건설 근로자의 절반가량이 중국과 동남아 출신의 외국인임이 확인됐다. 건설현장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내국인 일자리 잠식현상과 수원 등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의 치안 문제를 심층 진단한다.

지석을 아빠라고 부르지못하고…

◇불굴의 차여사(MBC 오후 7시15분)

하영과 함께 있던 제임스는 지석을 보게 된다. 하지만 하영과 지석이 단순한 사업 파트너로 대하자 제임스는 지석에게 ‘아빠’라고 부르지 못한다. 지석은 제임스가 하영의 아들이라는 생각에 더 친근감을 갖고 대한다. 한편 옥분은 미란이 지석을 냉정하게 밀어내지 않는 것에 신경이 쓰이는데….

배우 서갑숙에 불만 쏟아내는 큰딸

◇리얼극장(EBS 밤 10시45분)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서갑숙. 대중에게 그녀는 연기 잘하는 배우인 동시에 책 한 권으로 혹독한 시절을 겪어야 했던, 사연 많은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몸과 마음의 병을 얻은 그녀는 세상과 싸우는 것만으로도 버거웠기에 어린 딸들을 제대로 보살필 수 없었다. 엄마의 자리가 비워진 동안 큰 딸 노의정은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했다. 모녀의 갈등이 터진 것은 의정이 프랑스 유학을 중단하고 돌아온 지난해. 딸은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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