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칠곡군, 가정의 달 행사…사물놀이·비보잉 합동공연

[칠곡] 경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칠곡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년 경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1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 가족, 모범가정, 장애인가정을 비롯해 시·군 관계공무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한두레마당 예술단은 신·구세대의 화합을 의미하는 사물놀이·비보잉 합동공연을 진행했다. 또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칠곡군 단체들은 다양한 체험관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가정의 행복이 곧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천”이라며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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