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52주년…“세상 밝히는 금융될 것”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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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3 08:23  |  수정 2015-05-23 08:23  |  발행일 2015-05-23 제21면
대구 신암금고 이정호씨 ‘대상’
오봉금고 이석병씨 ‘대통령표창’
새마을금고 52주년…“세상 밝히는 금융될 것”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21일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이석병 이사장(왼쪽)과 이정호 이사장.
<새마을금고 대구지역본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21일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2주년 및 사회공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 창립 52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사회공동체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비전 선포를 통해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허언욱 행정자치부 지역발전 정책관 및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금고운동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구 오봉새마을금고 이석병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육성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새마을금고 육성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새마을금고인 최대 영예인 새마을금고 대상에는 대구 신암금고 이정호 이사장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한 전국의 우수한 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에서는 대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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