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반변천·수변공원 인접 ‘쾌적’…‘e편한세상 강변’ 393가구

  • 이두영
  • |
  • 입력 2015-11-27   |  발행일 2015-11-27 제13면   |  수정 2015-11-27
안동 반변천·수변공원 인접 ‘쾌적’…‘e편한세상 강변’ 393가구
2018년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안동 강변 투시도.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e편한세상 안동 강변’ 견본주택을 2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시 용상동 반변천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 총 39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114가구, 77㎡A 136가구, 77㎡B 125가구, 78㎡ 17가구, 116㎡ 1가구다.

오는 12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3일, 2순위는 4일에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5~17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상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더불어 자연, 교육 등에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한 동시에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을 선보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는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우수한 조망을 확보했다. 도보가능권역에 용상초등·길주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명문학교인 안동고가 인접한 데다 주변에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특화된 상품설계도 선보인다. 먼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여기에다 혁신 단열설계로 아파트 내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가 적용되어 겨울에도 결로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의 소음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냉기를 차단한다.

획기적으로 층간소음도 줄였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은 물론 난방 에너지도 함께 줄였다. 입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용이하도록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도 기대된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