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육상 국제대회 출전금지 확정

  • 입력 2015-11-28 00:00  |  수정 2015-11-28 08:16

국제육상연맹(IAAF)이 ‘러시아 육상의 국제대회출전 금지’를 확정했다.

IAAF는 27일 모나코에서 이사회를 열고 “러시아육상경기연맹(ARAF)의 자격을 정지하고 러시아 육상 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한다”고 최종 결정했다. 또 러시아가 유치한 2016년 체보크사리 세계경보선수권, 카잔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개최권도 박탈했다. IAAF는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러시아육상연맹이 ‘IAAF 이사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사를 문서로 전해왔다”고 밝혔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지난 10일 “러시아 육상선수들이 조직적으로 광범위한 금지약물 복용했다”며 국제대회 출장금지를 권고해 파문이 일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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