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영양-영덕-봉화-울진’ 새누리당 전광삼 예비후보(49·전 청와대 춘추관장)가 선거비용 충당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펀드’ 출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 예비후보는 “지역경제활성화펀드는 지역구 및 국민 여러분과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마련한 만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펀드 가입은 실명으로만 할 수 있고, 1인당 1천원으로 선거비용을 보전받은 후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펀드 출시는 우리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고 뜻이 있는 군민, 일반 국민들의 참여에 의한 공개적인 선거비용으로 깨끗한 선거, 지역 화합의 선거를 치르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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