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필드 속으로] 조명래, 누리예산 전액 국고 지원 요구

조명래 정의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51·정의당 정치개혁운동본부장)가 31일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보육비를 전액 국고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누리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선 국고로 전액 지원해야 한다”며 “나아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협업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한편, 박근혜정부가 공약한 고등학교 무상교육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하고 다양한 교재와 토론수업으로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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