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필드 속으로] 구자근 “구미초등 통·폐합 대상서 제외해야”

구자근 새누리당 ‘구미갑’ 예비후보(48·전 경북도의원)가 3일 박정희 대통령의 모교인 구미초등학교의 통·폐합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날 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규모가 커짐에 따라 박정희 대통령의 모교인 구미초등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대상에 포함됐다”며 “구미초등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의 공간이면서 근대화, 산업화의 공간으로 위상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학교 앞 정문에 박정희 대통령 동상이 있는 구미초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도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우석기자 cws092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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