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꺾은 포항, AFC챔스 본선행

  • 입력 2016-02-11 00:00  |  수정 2016-02-11
해트트릭 심동운 3-0 이끌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베트남 하노이 T&T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최진철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포항은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심동운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하노이를 3-0으로 격파했다.

하노이를 꺾은 포항은 광저우 헝다(중국), 시드니FC(호주), 우라와 레즈(일본)와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H조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오는 24일 열리는 포항과 지난해 우승팀 광저우의 조별리그 첫 경기는 광저우가 AFC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탓에 관중 없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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