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호 “철강 경기회복 등 지역현안 적극 해결”

  •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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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29 08:19  |  수정 2016-03-29 08:19  |  발행일 2016-03-29 제28면
포항지역발전협의회 18대 회장 추대
허상호 “철강 경기회복 등 지역현안 적극 해결”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최근 포항 보훈회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65)를 제18대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허 회장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각종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포항시대의 비전에 걸맞도록 철강 경기회복 방안 등 지역 현안과 시급한 당면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각 단체들과 연결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역 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 회장의 임기는 내달부터 2018년 3월까지 2년이다. 이날 총회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후보 등 내빈들과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982년 2월 지역사회 인재(人材)의 역외유출 방지와 문화도시로서의 수준 향상 등을 기치로 박일천 초대회장 등이 중심이 돼 창립했으며 포항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포항=김상현기자 sh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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