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오늘 결혼에 이혜영 축하인사, '진짜 축하하고 질투날 정도로 행복하렴'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6-04-29 13:06  |  수정 2016-04-29 13:06  |  발행일 2016-04-29 제1면

20160429
사진=김정은 결혼과 이혜영[이혜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은(41)이 2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정은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교제한 지 4년 된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인 사람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치러지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정은은 당초 3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국내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정은은 지난해 연말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저의 부족함을 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는 친구이자 연인인 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는 건 큰 축복인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한 달 미룬 오늘로 다시 계획, 국내에서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이날 배우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신부. 진짜 축하하고 질투날 정도로 행복하렴”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이혜영과 부케를 들고 수줍은 듯 미소짓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해바라기’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울랄라 부부’ ‘여자를 울려’ 등에서 연기파 배우를 입증해 왔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