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설비업체 원인 모를 화재…재산피해 3천여만원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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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17   |  발행일 2016-05-17 제10면   |  수정 2016-05-17
왜관 설비업체 원인 모를 화재…재산피해 3천여만원

[칠곡] 16일 오전 11시9분쯤 칠곡군 왜관읍 모 설비업체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에 보관된 오일과 가스류가 여러 차례 폭발을 일으키면서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건물은 단층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연결된 나머지 2개 점포로 삽시간에 불이 번지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건물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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