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대병원, 웨어러블디바이스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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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17 08:01  |  수정 2016-05-17 08:01  |  발행일 2016-05-17 제20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연구팀과 한양대학교 로봇공학팀은 지난 13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바이오메디컬 장비 기업 <주>라온즈와 노인성 뇌질환의 진단 및 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은 피트니스,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군사/산업 분야 등 다방면으로 확장 가능하며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시장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 연구팀은 이러한 흐름에 한발 앞서 2년 전부터 한양대학교 로봇공학 박태준 교수팀과 함께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기능 지원 장치 및 방법’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끝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2016년 3월)했으며, 이 기술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의 난치성 증상인 동결보행에 대한 치료의 길을 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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