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부터 대구시청 별관 산격동 이사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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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4 07:12  |  수정 2016-05-24 07:12  |  발행일 2016-05-24 제1면

대구시의 별관에 있는 부서들이 다음 달 20일부터 경북도청 후적지(북구 산격동)로 이사를 시작한다. 이전은 8월 말쯤 마무리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청 후적지로 옮겨갈 부서는 2본부 4국 1원의 40개 과(739명·전체 인원의 49%)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제부시장실을 비롯해 창조경제본부(9과·179명), 도시재창조국(7과·128명), 건설교통국(6과·124명), 녹색환경국(5과·125명), 미래산업추진본부(4과·57명), 감사관실(48명), 공무원교육원(26명) 등이다. 이 가운데 행복민원과(민원실 분소)·버스운영과·택시물류과·환경정책과 등 주요 민원부서는 건물 1층에 전진배치한다. 대기오염상황실과 전용차로단속상황실·택시운영시스템도 도청 후적지로 함께 옮겨간다.

아울러 대구시는 별관에서 본청으로 옮겨오는 부서 직원들의 업무편의제공 차원에서 동인동 본청 리모델링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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