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무허가 수목원’ 내사 착수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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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7 07:49  |  수정 2016-05-27 07:49  |  발행일 2016-05-27 제8면

[청도] 청도군의 무허가 수목원 조성과 공무원 묵인의혹, 진출입로 교량 특혜의혹(영남일보 5월24일자 7면·5월26일자 13면 보도) 등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청도경찰서는 26일 무허가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각종 불법행위와 공무원 직무유기 여부, 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교량에 대한 특혜의혹 등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한 관계자는 “무허가 수목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면 수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검도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청도군 담당 공무원 2명을 불러 사실관계 여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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