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애매동구' 벗고 외달도 탈출하나?…김종민-정준영, 수중 허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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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8 00:00  |  수정 2016-05-28

20160528
사진:kbs2 '1박2일'

'1박2일' 동구 윤시윤이  깜짝 조교로 변신했다.

지난 방송에서 활활 불타오르는 의욕과 달리 살짝 부족한 실력으로 첫 여행 만에 ‘애매동구’라는 별명을 획득한 ‘1박 2일’ 윤시윤이 꼴찌에서 탈출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섬 탈출’을 놓고 벌어진 게임에서 선전포고를 한 윤시윤이 꼴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서해의 아름다운 섬을 방문하는 ‘매혹의 섬 크루즈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섬 투어 첫 정착지 달리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멤버들이 이번 주에는 사랑의 섬 외달도에서 썬베드에 누워 음료와 과일을 먹으며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즐기는 등 럭셔리 크루즈 여행을 제대로 만끽할 예정이다. 
 

특히 윤시윤은 해수 풀장에 들어가기 전 멤버들의 준비운동을 책임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교에 빙의해 “마지막 구령 없이 20회!”라고 외쳤고, 멤버들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은지 금세 100회까지 횟수를 올려 멤버들을 멈칫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윤시윤은 ‘수중 스피드 퀴즈’ 미션을 수행하기 전 “이번에는 꼴찌 안 할 겁니다. 두고 보세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애매동구’라는 별명을 벗어던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생각보다 고난도 ‘수중 스피드 퀴즈’에 난감해했다고. 이에 차태현은 깜찍한 ‘미니어처 설명’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김종민은 정답 대신 정준영에게 뜬금없이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외달도 섬 투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외달도 투어는 ’럭셔리’를 외치던 멤버들을 100% 만족시킬 것”이라면서 “사랑의 섬 외달도에서 진가를 발휘할 멤버들의 합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윤시윤은 선전포고대로 꼴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곳곳에서 럭셔리함이 묻어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외달도 여행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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