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30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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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30 08:08  |  수정 2016-05-30 08:08  |  발행일 2016-05-30 제25면
[볼만한 TV프로] 30일 TV프로 해설

‘필리핀 국민스타’ 방현성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필리핀의 국민스타 라이언 방(26). 한국인 청년 ‘방현성’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는 최고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필리핀 생방송 예능 ‘It’s SHOW-TIME’의 유일한 한국인 MC이다. 개그맨, 가수, CF모델, 연기까지 지평을 넓히며 타국에서 대스타가 되었다. 라이언 방에게는 남모르는 소망이 하나 있다. 이혼한 부모님의 관계가 개선돼서 세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많아지는 것. 과연 라이언 방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손해배상 청구 당하는 진숙

◇내 사위의 여자(TBC 오전 8시30분)

수경은 회사 사람들이 자신과 진숙에 대한 수군거림을 듣게 되고 표정이 어두워진다. 진숙은 출판사 손해배상 청구와 방송 출연 취소 전화를 받게 되고 집 앞에 서있는 여자들로부터 비난받는다. 한편, 민식은 영채의 뺑소니 사고 현장에서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에 적혀있는 연락처를 유심히 쳐다보는데….


기업과 자유민주주의 관계

◇다큐프라임(EBS 밤 9시50분)

2011년 8월11일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기업도 인간이다’라고 발언하면서 미 대선에서 ‘기업은 인간인가’ 논쟁이 거세게 불었다. 이것은 2010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기업의 선거자금 지원을 제한할 수 없다는 판결에서 비롯되었다. 이제 기업은 민주주의가 침범하기 어려운 독립된 영역을 구축하고 자신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 어떤 존재인가. 과연 기업은 자유민주주의의 주인으로 대접받을 자격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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