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 4월20일 열린 경북형 한옥 선포식에서 한옥 짓기를 시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경북도와 경북도개발공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전자시스템을 통해 도청신도시 한옥주택용지 분양 신청을 받는다.
㎡당 평균 34만원에 276∼1천223㎡ 크기 69필지를 공급한다. 신청 마감 후 다음 달 5일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다. 3년 이내 주택을 건설하지 않으면 환매하는 조건이다. 김상동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도청신도시를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 만들고자 한옥마을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