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재지 시민 선진의식함양 강좌 200여명 참가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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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1 07:43  |  수정 2016-07-21 07:43  |  발행일 2016-07-21 제10면
도청소재지 시민 선진의식함양 강좌 200여명 참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청소재지 시민 선진의식함양 강좌’에 지역 상인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안동] 경북도청 소재지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민으로서 선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도청소재지 시민 선진의식함양 강좌’가 19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상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예천군번영회·영남일보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좌는 신도청 소재지 시민에게 주인·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친절·청결·배려·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세환 친절청결협회장은 ‘친절과 배려로 문화시민이 됩시다’라는 주제로,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은 ‘인생을 바꾸는 웃음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삼산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K씨(여·49)는 “강사로부터 항상 손님에게 친절하고 웃음으로 맞이하라는 대목이 가슴에 와닿았다”면서 “시민들이 배려하고 나누는 자발적인 실천운동을 통해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음 강좌는 21일, 9월1일 예천에서, 8월30일 안동에서 열린다.

글·사진=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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