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송도동·북구 중앙동 도시재생 추진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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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0 07:47  |  수정 2016-09-20 07:47  |  발행일 2016-09-20 제12면
국토부 사업 선정 64억 지원

[포항] 포항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17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2개 신규사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남구 송도동 ‘도시생활환경 개선사업’과 북구 중앙동 ‘지역역량강화사업’이다. 내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64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대학,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반을 구축해 국가정책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한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

포항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선진 해외사례를 지역실정에 적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적용해 낙후되고 침체된 도심이 과거의 활력을 되찾고, 향후 100년 후의 미래도시에 대비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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