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도심·공원에 금연홍보 표지판 설치

  • 남정현
  • |
  • 입력 2016-09-22 07:19  |  수정 2016-09-22 07:19  |  발행일 2016-09-22 제9면

[문경]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기 위해 체육시설이나 도시 근교 공원에도 금연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최근 체육공원 등에서의 흡연을 막아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문경시민운동장·국제정구장·영강체육공원 등 체육시설과 영신유원지·개나리공원·달산공원·장미공원 등 도심과 근교 공원에 금연홍보 표지판을 설치했다. 문경시보건소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올해 800여명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 무료 지원,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 제공 등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교와 각급 단체 등 3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전문형 금연캠프·금연캠페인·흡연규제시설 단속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남정현 기자

문경을 가장 잘 아는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