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봉 배구 고졸 첫 드래프트 1라운더

  • 입력 2016-10-25 00:00  |  수정 2016-10-25

아직 스무 살도 되지 않은 허수봉(18·경북대사대부설고)이 형님들을 제치고 1라운드 전체 3지명으로 프로 무대를 밟는다. 대한항공은 24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2017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허수봉을 지명했다. 이날 드래프트에 도전한 37명 중 고교 졸업 예정자는 허수봉뿐이었다. 대부분이 고교 졸업 후 대학으로 진학하는 한국 남자배구에서 고교생이 드래프트에 나선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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