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30일까지 한·중 국제서예대전

권시환 작품

◇…국제서법예술연합 대구경북지회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북도청신청사 이전기념 한·중 국제서예대전’을 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국제서법예술연합 대구경북지회 회원들의 작품 50점과 중국 쓰촨성서법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50점이 소개된다. 한국에서는 권시환 국제서법예술연합 대구경북지회장을 비롯해 권창륜, 백일영, 전진원 등이 참여한다. 중국에서는 곽강 쓰촨성서법가협회 부주석 등이 출품했다.

권시환 회장은 “이번 전시는 현대서예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서예문화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010-35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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