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협력업체에 대한 긴급 경영자금 특례보증에 나섰다. 특례보증 대상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직접 또는 하도급 계약을 맺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례보증으로 삼성전자 협력업체가 밀집한 구미지역 중소업체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례보증 신청은 구미시 이계북로 경북경제진흥원 1층 경북신용보증재단으로 하면 된다. (054)474-7100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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