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최홍만 비난 "배신자, 나랑 한번하자" "시합날이 장례식될까 무섭네" "급전필요하면 살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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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07 00:00  |  수정 2016-11-07
20161107
권아솔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이 최근 중국에서 열린 킥복싱대회에서 자신보다 훨씬 더 덩치가 작은 선수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데 대해 비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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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인스타그램


 이런 가운데 그동안 권아솔이 최홍만에 대해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속적으로 올린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아솔은 지난 1일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머리가 좋다는 이야기하는 사진을 캡처해 올려 놓으면서 "홍만이형 요즘 운동은 하세요?? 운동도 머리가 좋아야 잘하는거에요...방송도 좀 보고 운동도 좀 하세요. 생각도 좀 하시구요...ㅋ"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은 똑똑한 반면 최홍만은 무식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에 논란이 된 킥복싱대회전에 올린 글에서는 "배은 망덕한..가지가지 한다... 80킬로 중국선수하고 싸운다고.... 휴.... 그냥 나랑 한번하자!! #배신자 #최홍만 #한번하자"라는 글로 최홍만을 배신자로 낙인찍었다.


 다른 글에서는 "최홍만씨 급전 필요하시면 살 한번 빼보세요 이중계약 같은거 하지말고 #roadfc #로드fc #압구정짐 #팀 강남 #다이어트"라고 비난했다.


 마이티모와의 경기를 앞 둔 시점에서는 "마이티모삼촌 홍만이형 너무 세게 때리지마 9월 24일 시합날이 장례식 될까 무섭네.....#roadfc #9월24일 #마이티모 #최홍만 #장례식"이라는 글과 함께 최홍만이 마이티모에게 맞는 장면을 합성했다.


 또 "최홍만을 이겨라!! 10월1일부터 권아솔의 복싱 킥복싱 강좌를 서울 압구정짐에서 시작합니다. 자신감이 부족하신분, 최홍만을 이기고 싶으신분은 언제든 달려오세요!! #로드fc #압구정짐 #복싱 #킥복싱 #권아솔 #최홍만"이라면서 최홍만을 조롱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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