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하빈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이해성 전 논공농협 지점장(62)이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10일 하빈농협 2층에서 열린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유효투표 1천98표 중 797표(72.9%)를 얻어, 297표(27%)에 그친 이종한 전 하빈농협 이사(58)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무효는 4표 나왔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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