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욕설 진실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어야지" VS "욕부분만 악의적 편집한 마녀사냥"

서인영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인 서인영이 촬영 스텝에게 욕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제작진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문을 들어 성격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지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이며,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시간씩 떨게 했다"고 서인영의 잘못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누리꾼은 촬영 현장에서 서인영이 전화 통화로 누군가에게 폭언 및 욕설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같은 사실이 퍼지면서 서인영의 욕설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냥 성격이 시원시원한 성격인줄 알았는데 인성이 안된 사람이였구먼" "서인영언니 믿었던 제가바보네요... 욕설은좀아니지않나요?아무리그래도 같은 방송하는 한식구 스텝들과 작가님분들이신데 거기서 갑질은 좀" "미친 평소에 온갖 쿨한척은 지혼자 다하더니 쿨한게 아니라 싸가지가 없는거였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어야지~아무곳이나~버리닌깐~이런게 발생하는겁니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서인영을 감싸면서 진위를 살펴보자는 의견도 내놓았다.

　한 누리꾼은 "여기 영상 안 보고 댓글 달거나 공감 찍는 애들 많겠지 영상 보면 사람한테 욕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짜증나서 씨x 폭발하기 전에 나와라 뭐 이런 식으로 욕하고 욕도 저거 딱 하나 함 뭔가 단단히 화가 난 것 같음 그런 상황에서 무슨 애 있는 작가한테 뭔년이라고 욕을 했다 어쨌다 이런 글들은 마녀사냥임. 일단 이태임 때도 그랬고 일단 양쪽 입장 들어봐야 알 것 같은데"라며 자세한 내용을 파악해보자는 의견을 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동영상 딱 봐도 서인영이 욕하고 성질낸것만 악의적으로 편집했더만 사람들 신나서 까대기 시작하고 난리났네" "영상보니까 대놓고 악의적으로 올린거같은데.. 앞뒤 상황 다 자르고 욕부분만 편집한거보면" "일단 서인영도 방송 원투데이도 아니고... 앞,뒤 영상 다 떠 보고 욕해도 안 늦을듯"이라고 동조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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