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지역 시내버스 탑승객은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의성군은 총 23대의 시내버스에 와이파이(wi-fi)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승객들이 지난 25일부터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차량 외부에 ‘의성군 와이파이 스터커’가 부착된 시내버스에서는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해 ‘usbus 1’ ‘usbus 2’ 등 두 개의 채널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경우 별도의 통신비용은 들지 않는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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