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팝스타6' MC로 합류…시즌3부터 4년 연속

  • 입력 2017-02-23 00:00  |  수정 2017-02-23
"다른 프로그램서 `K팝스타` 출신 만나면 산파 된 느낌"
20170223
연합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SBS TV 'K팝스타6 - 더 라스트찬스' MC로 합류한다.


 제작진은 23일 그동안 'K팝스타6'에서 내레이션만 맡아온 전현무가 오는 26일 방송될 '톱(TOP)10' 경연부터 생방송 결승까지는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현무는 2013년 방송된 시즌3부터 이번 시즌6까지 4년 연속 'K팝스타' MC를 담당하게 됐다.
 전현무는 제작진을 통해 "'K팝스타'가 표방하는 게 '같이 성장하는 오디션'이라는 점인데, 그런 프로그램의 MC를 할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종종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K팝스타' 출신을 만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산파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톱10' 경연 녹화 분위기와 관련해 "참가자들 실력도 뛰어나다"며 "진행자로서 중립성을 지켜야 해서 말씀드릴 순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응원하는 팀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의 특징은 보컬 참가자와 퍼포먼스 팀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라며 "생방송에선 투표도 진행되니 시청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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