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총력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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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2 13:40  |  수정 2017-03-02 13:43  |  발행일 2017-03-02 제1면

 봉화군은 올해 86억원을 투입해 공공부문 복지분야 등 5개 분야 96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천9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건·복지분야 자활근로 사업 등 22개 사업 1천183명 ▲문화·체육·관광분야 문화관광해설사 사업 등 12개 사업 57명 ▲생활·지역개발분야 공공근로사업 등 20개 사업 248명 ▲산림·환경분야 숲가꾸기사업 등 25개 사업 273명 ▲농업분야 투입농기계임대사업소 사업 등 17개 사업 97명 등이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 일자리는 지난해 27명에서 80여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봉화군 종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지역공동체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일자리 확대를 위해 민간과의 연계를 강화시켜나가는 한편 질적으로도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취업난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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