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심훈기, 박형식에 괴한 보내 스토킹하고 쇠구슬 총으로 위협한 둘째형 역으로 존재감 UP

사진:JTBC '힘센여자 도붕순' 방송 캡처

 ‘힘쎈여자 도봉순’의 명품조연 배우 심훈기의 존재감이 빛나고 있어 화제다.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인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로 매회 꾸준한 사랑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박보영, 박형식, 지수 등의 유쾌하고 통쾌한 캐릭터 연기와 안정된 연기력, 사이다 같이 시원한 전개와 연출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연배우들을 빛나게 해주고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조미료 역할이 '힘쎈여자 도봉순'을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연들과 작품을 화려하게 뒷받침 해주는 명품 조연들이 눈에 띈다. 이중, 박형식의 둘째 형이자, 안동석 역을 맡은 배우 심훈기는 극과 극의 매력과 안민혁을 괴롭히는 괴한의 배후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심훈기가 맡은 안동석 역은 민혁의 배다른 형이자, 민혁이 유일하게 의지하고 믿고 따른 둘째 형이다.

특히,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회사를 이끌고 싶은 욕심에 민혁에게 괴한을 보내 스토킹하고 쇠구슬 총으로 위협하는 등의 괴롭힘을 가하다 발각되어 민혁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민혁에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며 기회를 얻은 안동석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바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혁의 편에 서서 힘을 보태줄지, 아니면 회장직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괴롭힐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증을 자아내기 때문.

한편,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고,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심훈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JTBC 드라마 ‘하녀들’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실력파 배우로 이번 작품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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