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눈길 끄는 5분 발언] 조홍철 “서민상권 임대료 대책 필요”

조홍철 대구시의원(자유한국당·달서구)은 이날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겨우 살아나고 있는 서민상권들이 임대료 상승이라는 덫에 빠져 쇠퇴하지 않도록 대구시가 적극 관심을 가지고 관련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조 시의원은 “대구시와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땀 어린 노력들로 인해 이제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특색을 갖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 같은 노력의 결과를 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으로 사라지게 만드는 어리석은 일들이 지속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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