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영천시 일원에서 경북지역 23개 시·군 선수단 3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영천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1998년, 2008년에 이어 세번째다.
대회 종목은 시 대항 26개 종목(정식 25, 시범 1)과 군 대항 15개 종목이며 시부와 군부로 나눠 각각 1~3위를 정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8일 오후 6시, 폐회식은 5월1일 오후 5시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유선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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