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윤태준 구속, 과거 결혼 관련 루머와 으리으리한 집 신혼집 '눈길'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7-04-29 00:00  |  수정 2017-04-29
20170429
사진:최정윤SNS

배우 최정윤 남편 윤태준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28일 서울남부지거 금융조세조사 2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윤태준은 지난 2014년 9월 한 상장사에 사장으로 취임한 뒤,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해 주가를 조작해 40억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준은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으로 1998년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1년 4살 연상 최정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이 하나 있다.


한편, 윤태준의 구속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정윤은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결혼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놓으며 행복한 신혼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시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100% 자신한다. 시부모님은 전혀 반대하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시댁이 그렇게 대단하면 친정집은 혼수 준비로 파산하겠다는 주변의 우려가 컸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예물을 전혀 하지 않았다. 시부모님은 허례허식에 소비하기 보다는 우리 부부의 살림에 보태고자 하셨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나이에 비해 좋은 집에 살고 있다. 제가 배우이다 보니까 살림이 많다 그래서 저희 신랑이 무리해서 대출받아 전셋집을 구했다"라고 설명하며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으리으리한 신혼집도 공개하기도 했다. 넓은 거실과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로맨틱한 분위기의 미니바, 커다란 월풀 욕조 등을 자랑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